■ 다른 평행세계로 전이된 자는 억지력이 알아서 본래 세계로 돌려보낸다. 예외가 있다면 다른 곳에 날려진 상태에서 자신의 세계가 인리정초에 의해 진정사상으로 평가받아 소각되어 돌아갈갈 곳이 없는 자들이다.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와 1.5부 3장에서 등장한 진정사상 출신 아마쿠사 시로가 이 케이스다. 이렇게 된 자는 어떤 세계에서도 원해지지 않고 세계로부터 꺼려진 망령이 되어 영원히 떠돌게 된다.*38

-인리정초에 의해 진정사상으로 평가받아->전정사상으로 평가받아

-진정사상 출신 아마쿠사 시로-> 전정사상 출신 아마쿠사 시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1.5부 3장 시모사노쿠니에서 진정사상 출신의 아마쿠사 시로가 벌인 자신의 세계는 물론 다른 평행세계까지 소각시키려 한 계획. 이것은 비교적 억지력이 어떻게 개입했는지 애매한 다른 케이스와 달리 아주 명확하게 세이버(센지 무라마사)가 억지력에 의해 파견되었다고 명시된다.*44 아마쿠사의 비원이 이루어지기 직전 무라마사는 원한과 인연, 규율과 업을 베어버리는 검 도모예 무라마사(都牟刈 村正)로 염리예토성을 반토막냈고 그것으로 아마쿠사의 비원도 작살났다. 애초에 아마쿠사가 영령검호로 쓰려고 소환한 어쌔신(슈텐도지),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 등이 도모예의 검의 원출처인 아마타노오로치와 관련되어 있었다는 점이 억지력에게 찍혀 있었다는 암시였다.*45

-진정사상 출신의 아마쿠사 시로-> 전정사상 출신의 아마쿠사 시로

-아마타노오로치->야마타노오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