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류악을 위협하는 재해이자, 인류를 멸망시키는 악이 아니라 인류가 멸망시키는 악이며, 후유키 시 식 성배전쟁의 서번트 소환 시스템의 모델이 된 인류의 자멸기구와 안정장치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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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류악은 인류를 멸망시키는 악이 아니라 인류가 멸망시키는 악이며, 위협하는 재해이자, 후유키 시 식 성배전쟁의 서번트 소환 시스템의 모델이 된 인류의 자멸기구와 안정장치이기도 하고

을-> 은 수정, 그리고 '위협하는 재해이자 인류를 멸망시키는 악이 아니라' 라고 쓰여있으면 위협하는 재해가 아니라, 라고 해석할 여지가 있는것 같아 순서를 바꾸는게 낫다고 봅니다. 순셔변환은 제가 국어 실력이 딸려서 오해를 한 것일 수도 있으니, 그저 제안으로만 받아들여주세요.

전인류가 내포하는 거대한 악이기에 지혜를 버릴 수 없는 것처럼 악도 버릴 수 없기에 인간인 이상 이길 수도 도망칭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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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류가 내포하는 거대한 악이기에 지혜를 버릴 수 없는 것처럼 악도 버릴 수 없기에 인간인 이상 이길 수도 도망칠 수도 없다

사람 안에는 악이 존재합니다. 제가 이 몸으로 실증할 피룡도 없이, 엄연한 현실로서 세계에는 악이 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매일 신문을 시끄럽게 하는 참혹한 범죄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한 편 이야기되는 일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일 없이 행해지는 끝없는 악행도. 이것이야말로 인간입니다. 선을 존중하고, 빛나는 이상을 노래하면서, 악을 떨쳐낼 수 없는. 그것은 분명, 구세주가 짊어져간 인류의 칠대 죄악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으로 있기 때문에... 혹은. 사람이 사람으로 있기 위한 성질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 타입문 에이스 vol.11 수록 단편 소설 영령전승 헨리 지킬/하이드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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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안에는 악이 존재합니다. 제가 이 몸으로 실증할 필요도 없이, 엄연한 현실로서 세계에는 악이 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매일 신문을 시끄럽게 하는 참혹한 범죄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한 편 이야기되는 일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일 없이 행해지는 끝없는 악행도. 이것이야말로 인간입니다. 선을 존중하고, 빛나는 이상을 노래하면서, 악을 떨쳐낼 수 없는. 그것은 분명, 구세주가 짊어져간 인류의 칠대 죄악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으로 있기 때문에... 혹은. 사람이 사람으로 있기 위한 성질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 타입문 에이스 vol.11 수록 단편 소설 영령전승 헨리 지킬/하이드의 내용

각주와 본문 비교를 하는 도중에 발견... 모든 각주를 살펴보는건 아닌지라 각주쪽 오타 확인은 좀 힘들겠네요

그 포효를 듣고 정체를 간파한 캐스터는 파란만장한 생전에 어떤 일에노 놀란 적이 없었으나 이 사실을 알고 전율하며 이런 것이 소환된 서번트들의 희망의 말로냐면서 큰 충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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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포효를 듣고 정체를 간파한 캐스터는 파란만장한 생전에 어떤 일에도 놀란 적이 없었으나 이 사실을 알고 전율하며 이런 것이 소환된 서번트들의 희망의 말로냐면서 큰 충격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