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전에 네로랑 비교에서 한가지 빼먹었는데

그냥 네로가 아니라 레갈리아를 소유한 네로입니다.

레갈리아 없이는 정복왕이나 알테라 같은 최상위 서번트에겐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즉,저 비교에서는 레갈리아로 강화된 네로가 맞습니다.

본편에서 같다고 한 이유가 본편이랑 서브  스토리는 그 서번트가 중심이 되는 스토리만 다른거지.서번트의 설정이 달라지는게 아니라서 입니다.메두사가 서브 스토리에서만  마안 설정이 더 나왔다고 본편의 마안 설정과는 별개로 취급하는게 아니듯 이요.

서브 스토리 내용은 이스칸달이 육체가 아닌 전뇌공간인 이 SE.RA.PH.라는 거 도저히 익숙하지가 않아서 제대로 힘을 낼수가 없으니 익숙해지기위해 나간다고 말하고  출발하는데 이때 알테라 보고 짐은 반드시 원래의 힘을 되찾을 거라고 선언하고 갑니다.

아그리고 이유는 간단한게 4차 성배전쟁에서 계속 현계하며 육체를 갈구한 이스칸달 답게 전뇌공간이란 장소가 익숙하지 않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적는 언급은 게임에서 나온 순서대로 적겠습니다.

이스칸달: 그래 그 .톱서번트라고 했던가?달의 성배전쟁은 몹시나  짐을 기대하는 것 같으나 뭘해도 밸런스가 나빠.마력(馬力)은 그대로지만 손에 쥔 전차의 고삐가 불안하다고 해야 하나...

이후 가웨인전 직후에는 많이 익숙해져서

이스칸달:짐도 점점 전뇌공간에 익숙해지는구나.(중략)그렇구나.이쯤되면 너(길가메쉬)랑도 싸울수 있을 것 같구나.

근데 이건 정말로 싸워서 이긴다가 아니라 그냥 익숙해져서 이제 좀 싸울만 하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겁니다.실제  이후 카르나 전에서  여전히 미숙하다는 대사가 나옵니다. 

이스칸달 : 음, 혼전이로군……. 적측에도 한 명, 그 금삐까 수준의 서번트가 있구나. 이거 애를 먹을 것 같군. 종이 한장 차이로 짐의 목이 떨어질지도 모른다. 부케팔로스가 준비가 안 된 것이 애석하군. 지상이라면 모르겠지만 전자 공간인 여기에선 그렇군.

이때도 미숙한 상태입니다.

엔딩에서 전부 되찾았다며 알테라랑 싸울때 검합을 나누고 하는 말이

알테라 :크윽...이전과는...!비교 할수 없을 정도의...검압!....정복왕!!

이스칸달:....정말로..정말로...일합을 나눈 것만으로 마음에 드는구나!!하하하하

음성을 들으면 알테라가 검을 막은  다음 경악+힘겨워한다는게 제대로 나오네요.

마지막 일합을 나눈 다음 이스칸달의 대사에서 心弾이라고 적혀있는데 해석이 안되서 번역해보니 마음의 편이라고 하네요.그래서 마음에 든다로 의역했습니다.

제가 닭불갈비님처럼 번역이 뛰어난게 아니라서 요지만 해석하는 수준입니다.

이후에 한글판이 나오거나 닭불갈비님처럼 뛰어난 역자님이 더 제대로된 번역이 나오면 대체하셔도 무방합니다.

감사합니다. 최대한 반영해 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