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타입문 백과

정보투고판


정보투고판입니다. 타입문 설정 관련으로 여기 빠진 게 있으면 투고해 주세요.
어디에서 뭐가 어떻게 나왔다...... 정도로도 만족합니다만 가능하면 번역, 원문 등을 지참하고 와 주시면 감사하겄슴다......
투고글을 올리면 20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엑스텔라 용어사전 극일부

2017.01.22 21:29

군단락스 조회 수:16

세파르 [사물]

 세자르 맨션... (※ 말장난. 중문판에선 벨기에에 위치한 워털루 드립을 침.)

 가 아니다. 거신 알테라가 지구상에 출현했을 때의 아바타이자 알테라의 최종형태.

 1만 4천 년 전, 문셀 내부에 낙하한 하얀 거신이 지구 문명을 파괴하기 위해 만들어낸 분신이다.

 지구상에 자신의 데이터를 전송하여 16m의 거인을 제작하고, 지구 문명을 침략하라고 시켰다. 안티 셀의 힘으로 동물들을 거대화시켜 당시의 인류권에 침공. 가는 곳마다 모든 곳을 멸망시키고, 인류를 지키러 나선 신들과 교전하여 대부분의 전투에서 승리한다.

 또한 훗날의 "군신의 개념"을 쓰러뜨렸을 때 그 검을 획득한다 (그리스 신화에서 마르스가 아테나(여신)에게 패배했다는 신화적 골자는 이것이 원인이다.).

 세파르는 신들마저 패퇴시켰지만 최후에는 한낱 인간의 손에 의해 쓰러진다.

 별의 내해에서 만들어진 신조병장── 성검에 의해서.

 세파르는 반죽음 상태에서 전장을 이탈하고, 저 멀리 사하라 사막의 황야에서 숨을 거둔다. 거신의 시체는 오랜 세월에 거쳐 유적으로 변하고, 하나의 동굴이 되고, 훗날 훈족 장로들에게 발굴된다.



거신의 벽화 [사물]

 과거 지구에 한번 나타났던 벨버의 위협을 고대인이 기록한 것.

 EXTRA 세계에서 "거신의 기록"은 2개로 나뉘어진다.


 첫 번째는 1만 4천 년 전 구석기 시대.

 알타미라 동굴에 그려진 거대한 동물군 벽화, 안티 셀에 의해 첨병(센티널)화, 거대화한 원시동물들을 기록한 벽화이다.

 1만 4천 년 전 이 거대 동물들에 의해 현재의 서유럽 지역이 한번 멸망 당했었다.

 두 번째는 8천 년 전 신석기 시대, 사하라 사막의 타실리 고원에 그려진 벽화. "뿔이 달린 하얀 거인" 세파르이다.

 거신 알테라는 초대륙의 북부에서부터 침략을 개시하여, 여정의 끝에 타실리 고원에서 도달하고 그것에서 숨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