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타입문 백과

정보투고판


정보투고판입니다. 타입문 설정 관련으로 여기 빠진 게 있으면 투고해 주세요.
어디에서 뭐가 어떻게 나왔다...... 정도로도 만족합니다만 가능하면 번역, 원문 등을 지참하고 와 주시면 감사하겄슴다......
투고글을 올리면 20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에디슨 마테리얼

2017.03.16 00:37

군단락스 조회 수:8

에디슨의 업적에 대해서는 새삼 말할 필요성조차 보이지 않는다.

전구, 축음기, 영화, 토스터, 그 외에도 온갖 일상에서 사용되는 물품은 그의 발명이 기초이다.

그렇지만 그 자신이 직접 발명한것은 의외로 적고, 선배의 발명을 대중에 적합한 형태로 재구성한다...... 라는 점에서 우수한 것은 알려진 그대로이다.

발명을 보급함으로 인류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켰다, 라는 점에선 분명히 그는 영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에디슨은 지명도가 있더라도 본래는 이렇게까지 강한 서번트는 아니다.

그러나 그는 아메리카에 남은 유일한 '지도자'── '발명왕'이며, 불완전한 형태로밖에 현계할 수 없었던 '아메리카 대통령'의 힘을 얻어, 훌쩍 날아오르는 방향으로 파워업하고있다.

구체적으로는 사자머리가 되었다. 본인 가라사대, 딱히 의식적으로 사자머리가 된 건 아니지만 '백수의 왕'이라는 캐치카피가 자신에게 적합하였기에 일단 이 얼굴을 선택했다, 는 것.

사자머리지만 특별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모양. 또한 아무리 돌아다녀도 지치지지 않거나, 평소보다 목소리가 잘 울리는 점도 마음에 든 거 같다.


본래는 좀 더 근면한 연구자쪽으로 치우친 느낌의 서번트이다.

그 경우 카리스마가 사라지지만, 자기 멋대로 뭐든지 개량하므로 수수하게 다루기 어려운 서번트이다.


그의 활약은 주로 제5장에 집중되어 있다.

아메리카 동서전쟁 중, 합중국서부군을 이끄는 '발명왕'

서번트가 될 수 없는 근현대의 대통령들과 융합하고 있기에, 생전보다 훨씬 '애국자'가 되어있다.

전황은 서번트들을 갖춘 켈트가 다소 유리하지만, 에디슨의 기술을 구사하는 기계화부대의 집요한 저항과 거듭되는 버전업에 의하여 어떻게든 견디고있는 느낌.


그렇기에, 성배의 힘을 사용하여 아메리카 그 자체를 시간축으로부터 떼어놓으려 들기 시작한다.

그런 상황에 레이시프트해온 주인공들과 만나고──

 



대통령 불완전 현계만 적혀있길래. 투고.

출처는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557/read/2529663